Network/Routing

Static Routing (1)

billy0529 2014. 3. 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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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Routing



특징


1. CPU등의 장비 자원을 이용하는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 (RIP, EIGRP, OSFP등)에 비해 

    자원 이용률이 현저히 적다. 

    - 다만 네트워크 변화등을 탐지하여 대체 경로를 자동으로 적용하는 동적 라우팅에 비한다면

       정적 라우팅은 네트워크의 변화나 오류등을 탐지하는것이 어렵고, 수동으로 장애처리를 

       하여야 한다.


2, 세세한 사항을 관리자가 수동으로 적용함으로써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에 비해 

    관리자의 완벽한 통제하에 라우팅 정책 적용이 가능하다.

    - 네트워크 규모가 커질수록 관리가 힘들다. 실제 어지간한 규모의 기업망을 정적 경로만으로

      설정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구축 한다하여도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3. 기본개념


라우팅이란 특정 목적지로 향하는 패킷에 대한 넥스트홉을 지정해주는 것을 말한다.



위의 topology에서 아무런 라우팅 정책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Company_A라는 업체의 라우터는 오른쪽 동그라미 범위의 Network A로 가는 경로를 알수없다.

정확히는 ROUTER와 Company_B 의 100.1.23.X 네트워크, 그리고 Router와 Company_B의 루프백 주소(Lo0)

로 가는 경로를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수 없는것이다.

하지만 Company_A는 자신의 루프백 주소인 1.1.1.1과 100.1.12.X 의 네트워크는 알고 있다. 

연결된 (connected)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실제 아무런 라우팅 설정이 없을시 아래의 라우팅정보를 살펴보면,


 

1.1.1.0 과 100.1.12.0 두 connected(코드: C) 된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경로가 라우팅 테이블에 등록되어있다.

따라서 해당 네트워크로의 ping은 성공하며 그외의 경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기에 응답하지 않는다.


여기서 경로를 알수없는 두개의 네트워크 (ROUTER, Company_B)로 가는 경로를 

Static Routing(정적 경로)으로 설정해 본다.

여러가지 방법 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으로 디폴트 라우트와 단일 네트워크로 직접 선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명령어: ip route {목적지} {목적지서브넷} {넥스트홉경로}


1. 디폴트 라우트


실제 company_A 에서는 바깥으로 나가는 인터페이스가 한개 (f0/0) 인 Stub 네트워크

이므로 모든 경로를 f0/0으로 나가도록 설정해주는 방식이다. 


ip route 0.0.0.0 0.0.0.0 100.1.12.2 


- 목적지 0.0.0.0 은 모든 IP주소를 말하며, 네트워크 0.0.0.0 역시 모든 네트워크범위를 의미한다.

   100.1.12.2는 경로에 대한 next hop 즉 company_A와 연결된 Router 쪽 인터페이스IP를 의미한다.



2. 경로 네트워크를 직접 지정


목적지 경로를 직접 지정하는 방식으로 위와 동작방식은 같다. 

위의 예제의 모든 경로, 목적지주소를 수동으로 지정 한다.


ip route 2.2.2.0 255.255.255.0 100.1.12.2 - ROUTER의 루프백 경로

ip route 3.3.3.0 255.255.255.0 100.1.12.2 - company_B의 루프백 경로

ip route 100.1.23.0 255.255.255.0 100.1.12.2 - ROUTER와 company_B간의 네트워크 경로



위의 명령어에서 보듯 3개의 목적지에 대해 100.1.12.2로 가도록 지정해주므로(통로가 하나)

결국 디폴트 라우트 방식으로 모든 주소를 100.1.12.2로 나가도록 한번에 지정해주는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다만 설정이 편하기 때문에 현업에서는 대부분 end단 장비에서는 디폴트 라우트로 지정해준다.


문제는 이런식으로 경로 지정이 완료되어도 Ping 테스트는 실패한다.

왜냐면 해당 경로까지 패킷이 갔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경로는 지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패킷이 정상적으로 목적지(ROUTER, company_B)로 갔다가 다시 출발지(company_A)

돌아오는 경로도 지정이 되어야 한다.


나머지 장비들의 라우팅 설정도 살펴보면,


ROUTER에서 설정


ip route 1.1.1.0 255.255.255.0 100.1.12.1

ip route 3.3.3.0 255.255.255.0 100.1.23.3 - company_B의 루프백 경로


 - ROUTER장비는 100.1.12.X와 100.1.23.X 두 네트워크와 모두 연결(connected)되어있으므로

   추가 경로지정이 필요없다. 그리고 두개의 인터페이스가 연결되어있으므로 (출구가 두개)

   디폴트 라우트로 설정이 불가능하다.



company_B 

(Stub 네트워크)


ip route 0.0.0.0 0.0.0.0 100.1.23.2 

또는

ip route 100.1.12.0 255.255.255.0 100.1.23.2

ip route 2.2.2.0 255.255.255.0 100.1.23.2

ip route 1.1.1.0 255.255.255.0 100.1.23.2

 - company_A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방식중 하나로 바깥으로 나가는 경로를 지정해준다.


설정이 모두 완료된후




 ROUTER와 company_B로 모두 핑이 성공하였다.

라우팅 테이블에서 보듯 디폴트 라우트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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